‘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만에 공개…4월 프랑스서 전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가 반세기 만에 수장고를 나와 빛을 본다. 16일 프랑스 국립도서관 누리집에 따르면 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 부터 7월 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직지심체요절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물관 측은 전시 소개 글에서 “인쇄술의 발전 역사와 성공의 열쇠를 추적할 것”이라며 ‘금속활자로 인쇄된 …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만에 공개…4월 프랑스서 전시 계속 읽기